'유럽원정' 클린스만호, 차출 문제 의문점은 여전

첫 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의 선수 선발에 대한 의문점이 커지고 있다. 물론 대한축구협회가 공개된 내용을 제외하고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속내는 알 수 없다.대한축구협회(KFA)는 28일 9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.이날 명단에는 부상으로 9월 출전이 불투명한 이강인(PSG)이 제외됐다. 그래도 대신해서 손흥민(토트넘)을 비롯해 김민재(바이에른 뮌헨), 김영권(울산현대), 이재성(마인츠), 황인범(올림피아코스), 황희찬(울버햄튼), 조규성(미트윌란)는 이름을 올렸다.이강인에 이어 또 부상으로 쓰러진김진